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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원혜영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55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389 - 41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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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인간에게만 주어진 특권인가? 불교와 양명학에서는 인간존재에 한정하지 않고 산천초목에게도 깨달음의 의미를 부여한다. 산천초목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리의 과정은 세밀하고도 깊다. 양명학은 외부대상에 대한 인간의 마음을 통한 확장을 인간의 도리이자 자연의 섭리라는 관점으로 강조한다.
산천초목의 깨달음을 우리 인식범위 안에 넣을 수 있는 계기로 인해, 자연생명에 대한 깊은 자각을 갖게 됨은 물론, 윤리적인 방향성을 인간에게 한정시키지 않고 우주로 확장한다. 非情[無情]에서 진여를 볼 수 있다면 산천초목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眞如와 法性과 佛性은 하나이며 다른 이름일 뿐’이라는 전제는, 산천초목만이 아니라 산하대지 및 우주가 그대로 원래 존재하는 깨달음이 있다는 것이다. 非情[무정]인 산천초목을 거론함으로 인해, 그리고 진여와 법성과 불성이 하나라는 전제 속에는, 초기불교의 인간 위주의 수행론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되어진 비약적인 불성론이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요약문
I. 서론
II. 불교에서 산천초목의 깨달음에 대한 논의
III. 양명학에서 산천초목에 대한 논의
I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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