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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朱人求 (厦门大学) 和溪 (厦门大学)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53집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41 - 55 (15page)
DOI
10.20293/jokps.2020.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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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철학은 ‘理’를 최고의 본체로 삼고, 일체 사물은 ‘理’의 파생물로 간주한다. 하늘에는 하늘의 理가 있고, 땅에는 땅의 理가 있으며, 사람에게는 사람의 理가 있고, 나라에는 나라의 理가 있고, 전쟁에는 전쟁의 理가 있다. 천리의 관조[關照]라는 측면에서 전쟁의 본질은 천리가 바로 현실정치에서 실현된 것으로, 천리에 부합하는 전쟁은 정의로운 것인 반면에, 천리에 부합하지 않는 전쟁은 정의롭지 않은 것이 된다. 儒家의 天理战争观에서 출발하여, 朱子는 ‘武王이 纣를 벌한 것’, 즉 ‘한 번 노하여 천하의 백성들을 편안하게 한 것’은 仁으로써 폭군을 벌한 것으로, 정의로운 전쟁이자, 천리에 부합하는 전쟁이라고 간주하였다. 주자는 金나라와 타협하지 않는 抗金을 강하게 주장하였고, 천리에 부합하고 정의에 부합하는 전쟁을 주장하였으며, 王道로써 覇道에 대항함으로써 만방을 화합케하고 천하태평을 이룰 것을 추구하였다.

목차

논문개요
一、天理战争观
二、力主抗金
三、天人和谐
參考文獻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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