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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병돈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59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71 - 9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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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賀麟의 사상이 헤겔의 유심론 철학을 통한 육왕학의 재해석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賀麟의 육왕학에 대한 이해를 분석하고자 한다.
賀麟이 해석한 陸王心學다음과 같다.
心卽理: 賀麟은 ‘심즉리’의 심을 논리적 의미의 心으로 제한함으로써 이론이성과 실천이성, 칸트 인식론의 인식주관과 육왕심학의 도덕적 판단 및 실천의 주체를 하나의 심 개념으로 통합했다.
直覺: 賀麟은 상산의 직각을 소극적 측면의 ‘不讀書’와 적극적 측면의 ‘본심 회복’ 두 가지로 구분했다. 그러나 象山의 ‘독서’에는 그 어떤 방법도 ‘본심 회복’의 보조 수단이다. 그러므로 상산의 직각 방법을 소극적 측면과 적극적 측면으로 나누어서는 안 된다. 단 적극적 측면에서의 직각 방법을 ‘본심 회복’으로 규정한 것은 타당하다.
知行合一: 賀麟은 양명의 지행합일을 ‘자연적 지행합일’로 파악했다. 양명이 말하는 양지는 도덕자각이며, 도덕자각은 도덕실천으로 드러난다. 그러나 도덕 자각이 도덕 실천으로 드러나지 않을 때가 있다. 바로 이 측면에서 ‘致良知’를 말했다. ‘致’ 공부는 반성과 자각으로부터 시작한다. ‘반성과 자각’은 생리적 작용이 아니다.
유가철학에서 말하는 도덕본심은 ‘절대적으로 선한 도덕적 자유의지’이다. 이것이 중국철학과 서양철학의 근본적인 차이점이다. 이런 점에서 賀麟의 송명유학의 서양철학적 해석을 ‘格義儒學’이다.

목차

요약문
I. 들어가는 말
II. 賀麟 ‘신심학’과 육왕심학
III. 陸王의 直覺 방법
IV. 王陽明의 知行合一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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