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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진규 (충북대학교) 김경열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86輯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111 - 135 (25page)
DOI
10.15565/jll.2021.06.8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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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訓民正音’에서 加畫의 원리인 ‘厲’의 의미를 기존에 ‘세기’로만 해석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厲’의 意味를 여러 문헌을 참조하고 음운학적인 관점에서 그 의미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VOT를 유성성의 시간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訓民正音解例》외 각종 諺解書 및 기타 문헌에 나타난 ‘厲’의 의미가 문맥적으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살펴보았다. 2장에서는 현대 음운학적 관점에서 소리의 ‘세기’가 ‘訓民正音’의 加畫의 원리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세기’는 강세(stress), 강도(intensity)의 개념으로 영어에서는 강세의 차이로 의미 변화를 주는 변별적 기능을 하지만 우리말은 그렇지 않아 加畫의 제자원리가 될 수 없다. 또한, 거센소리를 만드는 유기음 /ㅎ/의 결합으로 유기음이 된다는 기존의 해석은 不淸不濁에서 全淸으로 가획하는 데에 적용되기는 적절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3장에서는 여러 文獻에 나타난 ‘厲’의 의미를 검토한 바, ‘厲’는 ‘큰 소리를 내다’의 의미도 있지만, 발음하는 속도와 관련된 개념(促急)인 것을 확인하였다. 훈민정음 가획의 원리가 기존의 ‘세기’로 해석하기보다 발음의 속도, 즉 ‘促急’에 따라 그 획이 더해졌다고 해석할 가능성을 提言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세기’의 해석
3. 文獻에 나타난 ‘厲’의 의미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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