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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박선민 (방송작가협회)
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한국방송학회 2021 봄철 정기학술대회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171 - 172 (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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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다수의 미디어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수용자가 많아 짐에 따라 문화 수용의 방식이 세분화되었다. 어떤 수용자들은 특정한 장르의 콘텐츠를 여러 가지 미디어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향유하는 반면 또 다른 수용자들은 다종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하나의 미디어에서 집중적으로 향유하기도 한다. 이러한 트랜스미디어 시대에 쇼프로그램은 어떠한 생존전략을 취하고 있을까?
본고는 이러한 쇼프로그램이 유튜브와 OTT 등 다양한 미디어의 출현과 수용자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바뀌고 있다고 보고 그 현상을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쇼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끈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뽕숭아학당’으로 이어지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다변화된 미디어가 TV와 어떻게 상생하며 시청자의 역할들은 어떻게 쇼프로그램에 작용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스핀오프 프로그램 속에 나타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를 짚어보고자 한다.

본고의 사례가 된 두 모집단은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쇼프로그램의 진화된 형태인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무명의 스타를 발굴, 새로운 팬덤을 조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능동적 참여자로서의 시청자들은 더 이상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그들은 과거의 해석하고 전유하는 수동적 모습에서 참여하고 연결하며 수행하는 역할로 그 핵심 성격이 변화했다.<sup>1)</sup>
그러한 현상을 간파한 ‘미스터 트롯’과 ‘싱어게인’의 제작진은 TV 오디션 프로그램이었지만 OTT와의 결합을 놓치지 않았다. 오디션이 진행되면서 나타난 출연진들의 새로운 팬덤을 프로그램 안으로 녹여내면서 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스터트롯의 팬들은 자신들만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유튜브 TV를 조직하며 그들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벌였다. 이들은 유튜브 TV를 중심으로 출연자들의 기사, 동영상, 방송의 숏폼, 팬 창작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의 접근성과 상호작용성을 통해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준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출연자들을 응원하고, 매회 나타난 출연자들의 에피소드와 이를 발전시킨 자신들만의 해석을 통해 그들 만의 커뮤니티를 강화한 ... 전체 초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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