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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희복 (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동악어문학 제85집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125 - 161 (37page)
DOI
10.25150/dongak.2021..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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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 남긴 시(서정시)는 자연과의 친화적인 개인의 감정을 주로 담았다. 그의 한시운문 중에서 한 하위 장르로 남아 있는 명(銘: 철리시)은 마음속에 새겨놓은 함축적인 글을 말한다. 그의 성리학적인 문학사상을 잘 구현한 하위 장르이다. 대표작으로 「신명사명」을 들 수 있다. 조식의 부(賦) 세 편은 개인적인 의미보다는 사회적인 의미가 잘 드러난다. 감정 및 관념의 계열보다는 이성 및 경험의 계열에 포함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가장 대표적인 「민암부」은 중세 봉건적인 신민(臣民) 시대에 애민 및 중민이라는 매우 진지하고도 무거운 주제를 다루었다. 수사적 상황 속에 놓인 조식의 글쓰기는 문학적인 것과 비문학적인 것으로 혼재되어 있고, 또 감정 및 관념의 계열과 이성 및 경험의 계열로 나누어진다. 전자가 다소 서정적인, 경수필적인 산문이라면, 후자는 교술적인, 중수필적인 산문이다. 시조는 마음과 외물(자연 등)의 관계에 있어서 세계의 자아화를 추구하는 무아지경의 장르요, 가사는 역방향인 자아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유아지경의 장르다. 조식의 몇몇 편의 시조와 가사(「권선지로가」)는 이러한 일반적인 장르적 성격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장르와 초장르의 관계
2. 한시운문의 시적 상황
3. 한문산문의 수사적 상황
4. 국문시가와 장르적 성격
5. 결론을 대신하여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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