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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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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예슬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윤재영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디자인융복합학회 디자인융복합연구(구.인포디자인이슈) 디자인융복합연구(구.인포디자인이슈)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47 - 6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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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스마트폰 화면이 커짐에 따라 불편함으로 제기되는 한 손 사용성에 대한 문제에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상단, 중앙, 하단으로 나누어 12가지의 ‘UI 유형’ 프로토타입 실험물을 제작하였고, 모바일 쇼핑 사용자의 성향을 목적형과 탐색형으로 구분 지어 12가지의 ‘UI 유형’에 따른 사용성, 만족도, 과업수행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UI 유형’에 따른 사용성과 만족도, 과업수행 시간의 차이에서는 ‘중앙’ 유형인 B1, B2유형의 사용성이 가장 높았으며, ‘하단’ 유형인 C1, C2유형의 사용성이 가장 낮았다. ‘상단’, ‘중앙’, ‘상중’ 유형인 A1, A2, B1, B2, D1, D2유형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하단’ 유형인 C1, C2유형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둘째, ‘중앙’ 유형인 B1, B2유형의 과업수행 시간이 가장 빨랐으며, ‘상하’ 유형인 E1유형의 과업수행 시간이 가장 느렸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쇼핑 애플리케이션 홈 화면에서는 사용성과 만족도, 과업수행의 결과를 모두 고려해 검색 바와 메뉴 바의 위치를 ‘상단’, ‘중앙’, ‘상중’ 유형으로 배치하는 방향을 제안하였다. 연구를 통해 향후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 개선과 더불어 애플리케이션 홈 화면 UI 구성 및 발전 방향에 새로운 시각의 가능성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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