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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진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윤리연구 제1권 제13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67 - 18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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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판단은 대부분 직관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인지 심리학은 직관의 메커니즘을 휴리스틱으로 규정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먼저 도덕적 직관과 휴리스틱의 개념을 논의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논자는 휴리스틱으로서 도덕적 직관의 신뢰성을 주장하는 기거렌처의 논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기거렌처는 빠르고 적은 정보를 이용하는 휴리스틱을 신뢰한다. 또한 기거렌처는 규범적 차원에서 생태적 합리성의 개념을 제시한다. 생태적 합리성은 휴리스틱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규범적 차원에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기거렌처와 달리 카너먼과 트버스키는 휴리스틱의 신뢰성을 의심한다. 휴리스틱이 체계적 편향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카너먼과 트버스키는 전망 이론과 프레이밍 효과를 제시한다. 암스트롱은 도덕적 직관이 프레이밍 효과의 대상이 된다면 규범적 차원에서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논자는 암스트롱의 논의를 받아들여 휴리스틱으로서 도덕적 직관이 추론적 확증 없이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또한 도덕적 직관의 신뢰성을 전적으로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 직관의 신뢰성 조건을 규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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