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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103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 - 3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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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는 꽤 많은 승려들이 여러 사원의 住持로 轉補되었다. 이는 국가의 사원 관리 방식이자, 승려의 자질을 인정하는 과정이었다. 그런데 王師나 왕실의 출가자 혹은 고위 승계가 수여된 승려들의 경우, 주지로 임명된 사원에 거처하지 않기도 했다. 그들은 王命으로 개경에 머무르면서 지역 사원을 遙領했다. 요령은 일반 官制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관할지에 직접 가 않은 채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 이는 중국에서 삼국시기에 처음 구사되어 당?송대까지도 꾸준히 보이지만, 고려 관제에서는 기록이 드물고, 오히려 사원 관리 과정에서 잘 보인다. 해당 승려들은 개경에 거처하면서 지역 사원을 ‘本寺’라 칭하고 요령했다. 사원 요령은 遙住로도 표현되었다. 그것은 승려의 주지 전보 원칙하에서 고위 승려에게 제공된 모종의 혜택이었고, 때로는 해당 승려의 역량에 기대어 지역 사원을 관리하기 위한 행정적 방편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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