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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희준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79호
발행연도
2020.5
수록면
131 - 153 (23page)
DOI
10.21490/jskh.2020.05.7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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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신라 영객부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사신영접에 있어서 그 역할과 기능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신라의 영접관부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모할 목적에서 작성되었다. 영객부는 신라를 방문한 外賓을 영접하는 업무를 관장한 중앙관부로, 6세기 후반 倭典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설치되었다. 이후 621년에 領客典으로 개칭되었고, 651년에는 상급관부인 領客府로 확대・개편되었다. 또한, 759년에 司賓府로 개칭되었다가 혜공왕대에 영객부로 복고되었는데, 이후에는 두 명칭이 함께 사용되기도 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삼국사기』 직관지 中에 기록된 內省 산하의 倭典을 영객부와 공존하는 신라의 또 다른 영접관부로 파악하기도 하였으나, 내성왜전은 신라의 사신 영접업무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신라의 빈객 업무 전반을 일원적으로 관장한 관부는 다름아닌 영객부였다. 영객부는 외국 사신의 내방을 확인하고 그 진위 여부를 검사하며, 그가 지니고 온 國書와 國信을 접수하고 그 내용을 국왕에게 보고하였다. 상대국과의 관계설정에 부합하는 차등의 영접의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사신의 等位를 결정하였고, 入京 후에는 사신이 임무를 마칠 때까지 왕경 내 객관에 안치하여 숙식과 접대의 실무를 관장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영객부의 연혁
3. 內省倭典과 영객부
4. 영객부의 직장과 기능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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