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보한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63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9 - 33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3세기 가마쿠라시대에 일본해적의 활동은 사회적?정치적 재난이었다. 그리고 일본내에서 수세기 동안 발전시켜 온 항해기술력을 발판삼아 고려로 진출하였다. 이들은 국가의 경계를 뛰어넘어 고려와 송, 명 등을 약탈하는 왜구로 전화되어 나갔다. 이들은 인신납치와 살륙행위까지도 일삼았으므로 순식간에 동아시아세계를 재난으로 몰고 갔다. 특히 무로마치막부 초기에 간노죠란(觀應擾亂)이 발발하면서 고려에서는 왜구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왜구의 침탈은 경인년(1350) 이후부터 고려에게 심대한 사회적? 경제적재난을 안겨 주었다. 고려는 왜구를 제압하고 왜구의 재난을 근절시키기 위하여 일본에금구사신을 파견하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고려는 기대했던 것만큼 국가적 재난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하지는 못하였다. 이들 일본해적과 왜구의 재난은 고려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세계에 민심의 동요, 국가재정의 궁핍, 국가존망의 위기감 등의 큰 혼란을 불러왔다. 이후 조선까지 이어지는 일본해적과 왜구 약탈은 동아시아 전반에 걸쳐 국가적 위기의 재난을 불러왔고 동아시아해양질서를 재편성하는 중심선에 서게 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