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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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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부원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전략연구소) 박정임 (경기일보)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5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15 - 658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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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홍도와 김응환이 정조의 명에 의해 그려진 영동 9군 및 금강산 사경의 결과물을 인문자원으로 인식하고, 봉명사경도를 소재로 금강산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금강산은 한민족의 역사ㆍ문화가 서려있는 사고의 공간이자 문화예술의 발원지이다. 금강산은 풍부한 문화유산과 수려한 경치로 인해 오랜 과거로부터 독특한 순례와 유람을 위한 장소가 되어 왔다. 길은 단순히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역사ㆍ문화적 의미를 지닌 공간이어서 다양한 삶의 흔적과 산재된 이야기가 있다. 이것은 현재와 미래에 가공되지 않은 인문자원이며, 이런 길들이 모이고, 연계되어 고유한 문화적 가치의 확산으로 구현될 때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건강한 콘텐츠 소재의 발아가 시작된다. 이 논문은 김홍도와 김응환 봉명사경과 관련된 현존하는 작품을 취합하여 전체여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였다. 전체여정에 포함된 길은 지역과 지역 간 연결의 중심매개체이다. 봉명사경을 위해 지나간 길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성’을 길이라는 ‘형식’을 통해 콘텐츠 활용가치 측면에서 구현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였다. 금강산은 분명 현시대의 문화를 대변하고 있는 상징물이다. 남ㆍ북 평화시대를 맞이하여 금강산으로 향하는 여정이 보다 풍부해질 수 있도록 창조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가 김홍도와 김응환의 봉명사경도를 보며 그 당시의 문화예술을 평가하듯, 우리의 후손들 역시 ‘바로 지금’의 금강산 콘텐츠를 평가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우리가 이들에게 내놓을 수 있을 금강산 콘텐츠 활용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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