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경남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고전과 해석 고전과 해석 제19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27 - 255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일제 강점기에 간행된 日本語 朝鮮說話集 가운데 미와 다마키(三輪環)가 1919년 간행한 『傳說の朝鮮』은 일본 동경에서 간행한 것으로 주목된다. 이 책은 총 139화의 설화를 채록하여 1편 山川(34화), 2편 人物(38화), 3편 動植物 및 雜(42화), 4편 童話(25화)라는 소제목으로 수록하고 있다. ‘山川’ 편에는 주로 지금의 북한 지역에 전승되는 설화를 채록 수록한 점이, ‘人物’ 편에는 신라시대의 인물 설화를 주로 수록한 점이 특징임을 알 수 있다. ‘動植物’ 편은 동식물 유래담과 우화를, ‘童話’ 편에는 주로 교훈적 이야기 등 다양한 유형의 설화를 수록하고 있다. 특별히 이 책에는 여타 설화집과 달리 임진왜란과 관련된 설화를 수록한 점이 특징이다. 임진왜란 관련 설화를 유형별로 나누면, 1) 宣祖와 관련된 이야기(2화), 2) 名將과 관련된 이야기(3화), 3) 明나라 援軍과 관련된 이야기(3화)로 분류할 수 있다. 이들 이야기를 통해 비록 임진왜란에 한정한 인물이지만 조선인을 바라보는 편찬자의 태도는 분명하다. 임진왜란을 극복한 인물의 활약상은 도외시하고 오히려 무능력한 군주, 자신의 영달만 생각하는 비열한 장군, 희화화된 승려로 부각시킴으로써 조선인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가 드러나고 있다. 당대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일본인의 시각을 이 설화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