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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병한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63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7 - 56 (20page)
DOI
10.18658/humancon.202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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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화와 방송을 중심으로 구획되어 있던 기존의 영상콘텐츠산업의 패러다임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환경의 도래에 따라 한계에 달하였음을 밝히고, 이를 롱폼과 숏폼을 중심으로 해석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지금까지 영상콘텐츠산업은 영화와 방송으로 크게 양분되어 있었다. 아날로그 시대에 만들어진 영화와 방송은 영화관과 텔레비전이라는 매체의 특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기에, 이들은 매체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하여 장르의 정체성을 형성해왔다. 하지만 OTT 플랫폼이 영화와 방송콘텐츠를 함께 유통하면서 두 장르를 구속해온 매체적 특성은 무색해져 버렸다.
이에 본고는 오늘날의 영상콘텐츠산업 환경을 형식적·내용적·구조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영화와 방송이 하나의 장르로 수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현상을 영화와 방송의 ‘통합적 트랜스’ 현상이라 명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영상콘텐츠산업을 이끌어온 영화와 방송을 롱폼의 범주에 놓고, 그것의 상대적 개념으로 숏폼의 범주를 설정하여 영상콘텐츠산업의 현재적 양상을 살폈다. 그 결과 오늘날의 영상콘텐츠산업은 롱폼과 숏폼의 ‘상보적 트랜스’ 관계를 통해 생태계의 동력을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 산업 전반의 동력으로 기능함으로써 영상콘텐츠산업 전체가 거대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월드가 된 것이다.
그러나 영상콘텐츠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체계는 기존의 패러다임에 머물러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영상콘텐츠산업이 하나의 장(場)으로 수렴하고 있으므로 법제도 역시 관습적 구획에서 벗어나 통합적으로 재편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매체 중심 영상콘텐츠산업 패러다임의 한계
Ⅲ. 영상콘텐츠산업의 현재적 양상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적용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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