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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채민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541 - 567 (27page)
DOI
10.35303/spf.2022.02.3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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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30년대 초 일제가 15년 전쟁기 단계로 들어가던 시기에 식민지 조선에서 발행된 『세계의 일본사 논고(世界の日本史論稿)』와 『신국일본(神國日本)』의 내용과 성격을 고찰하였고, 그 결과 신국 사상과 무사 정신이라는 ‘중세적 세계관’이 부각되는 측면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먼저 두 서적의 내용 분석을 통해서 황국신민으로서의 긍지를 갖을 수 있는 것과, 외지 조선에서 재조일본인들과 조선의 지식인들을 규합할 강력한 논리를 중세적인 것에서 찾고자 했던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공통적으로 국가를 매우 중시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민상이 요청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일본 국민의 우월한 면을 드러낼 수 있는 신국사상과 근왕 정신이 뛰어난 무사로서의 자세가 요구되었던 것이라 파악된다. 대동아공영권의 사상의 내적 논거이기도 한 ‘이에(家)’의 원리는 혈연과 그 이외의 구성원을 포함하는 공동체적 성격의 사회 조직을 뜻하지만, 가부장적인 충효 사상이 결합되어서 가족국가주의가 되었고, 천황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통일되는 것을 추구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론들은 특히 근대의 초극에서 논의되던 점들과 대동아공영권 사상의 토대가 되는 개념과 매우 흡사한 것인데, 따라서 이미 1930년대 초부터 근대의 초극과 대동아공영권에 관한 종합적인 개념들이 형성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세계의 일본사 논고(世界の日本史論稿)』가 평가하는 중세
3. 『신국 일본(神國日本)』의 내용과 그 의미
4. 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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