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이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6輯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83 - 100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사야가 · 김충선이라는 인물을 그린 한국과 일본 역사소설을 연구한 것이다. ‘사야가’는 ‘임진왜란’ 때 조선으로 투항한 일본 장수이다. 그러나 일본이름 ‘사야가’는 본명이 아니다. 조선으로 투항한 이유나 시기에 대해 연구자들은 의문을 갖는다. 한 · 일 두 작품은 이러한 역사적 기록의 공백을 작품화하고 있다. 고사카 지로『바다의 가야금 사이가 철포부대가 간다』에서 ‘사야가’라는 이름의 유래는 등장인물 봉희가 잘못 알아들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투항 이유는 연인의 죽음에 기인한다. 그리고 목숨을 구해준 봉희라는 여성에 의한 것으로 그려진다. 서술자는 역사적 기록을 표현법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사야가’가 존재했음을 증명한다. 이주호『역랑 김충선과 히데요시』에서 ‘사야가’라는 이름의 유래는 등장인물 이순신이 잘못 알아들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투항 이유는 연인의 죽음에 기인한다. 그리고 이순신의 조언을 수용해 항왜한 것으로 그려진다. 서술자는 대화체라는 표현 방식으로 조선인 ‘사야가’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 고사카 지로『바다의 가야금 사이가 철포부대가 간다』는 일본인 ‘사야가’를 연인에 의해 항왜한 낭만적 인물로 그린 작품이다. 이에 비해 이주호『역랑 김충선과 히데요시』는 조선인 ‘사야가’를 난세에 활약한 영웅적 인물로 그린 작품이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사야가’가 되는 과정 : 우연과 필연
3. ‘사야가’의 항왜 이유 : 낭만성과 영웅성
4. ‘사야가’의 존재 방식 : 사료와 대화
5.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