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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연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 호남학 제72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47 - 7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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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10년 이후 발표된 지역 내 오월극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고 가장 많은 무대화가 이루어졌던 <애꾸눈 광대>를 대상으로 신파적 특성과 여성 등장인물의 재현양상을 살핌으로써 남성서사에 전유된 오월극의 한계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애꾸눈 광대>가 제1기에서 제2기로 넘어가면서 주인공 광대의 자기연민적 감정 대신에 어머니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이 부각되었고, 광대가 민주 투사적 인물로 그려졌다. 광대가 영웅적인 투사 이미지를 갖출 수 있게 된 것은 어머니, 누이, 아내라는 세 여성의 이해와 지지 때문이었다. 이들은 광대가 민주 투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희생되어져야 하는 여성 인물들이었다. 어머니는 아들 광대에게 절대적 헌신을 보여주는 인물로 그려졌다. 그러나 어머니의 아들에 대한 맹목적인 희생은 여동생 인숙에게는 모진 폭력이 되었다. 아내는 남편이 부재한 가정을 지키며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기꺼이 떠맡는 인물로 어머니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절대적 헌신과 인내를 보여주었다. <애꾸눈 광대>는 여성을 남성의 구원자로 설정하는 전형적인 로망스 서사의 남성적 환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트리니타스 구도를 형상화하고 있는 어머니, 누이, 아내, 세 여성은 각기 다른 발현체이지만 결국 광대를 위한 모성과 구원에 뿌리를 두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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