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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낙중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백제문화 제57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119 - 15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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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의 특징과 그것이 백제 고고학 연구에서 가지는 의미를 익산이라는 공간에 주안점을 두고 살펴보았다. 7세기 전반대의 절대연대를 가진 일괄유물은 웅진?사비기 백제 금속공예품의 편년과 변천 과정을 추정하는 데 기준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금속공예품 중에서 은제관식은 형태에서도 변화를 보이지만 그 의미도 달라진 양상을 살필 수 있다. 사리봉영기의 명문으로 미륵사 조영 주체에 대한 논의가 가람배치와 맞물려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三院 병렬식 가람에 대한 기획은 한 번에 이루어졌을 것이나 대지 조성층, 탑의 지하기초부 등에서 출토되는 창건 기와를 통해 토목 및 건축공사는 시차를 두고 이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미륵사지 사리기는 주변 유적, 특히 왕궁리 5층 석탑과 그곳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의 연대 추정과 제석사 목탑과 왕궁리 5층 석탑 사리장엄구의 관계에 대한 논의에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건물의 지하기초부에 흙과 함께 돌을 사용하는 방식은 사비에서는 보이지 않는 익산만의 특징으로 이러한 토목기술은 7세기에 신라와 교류하며 새롭게 받아들여졌을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백제 암막새의 존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우세하지만, 사리기 문양과의 유사성, 제석사지 암막새의 존재, 그리고 출토맥락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미륵사지에서도 백제 암막새가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륵사지 서탑 사리기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였지만 논쟁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러한 문제를 고고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륵사지에 대한 기존 조사의 종합 및 분석으로 미진한 부문을 추출하여 그에 대한 보완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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