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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우봉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59 - 18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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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가 출간된 이후 30여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한국문학사를 개인이든 분담집필이든 새로운 형태로 시도한 사례가 잘 보이지 않는다. 문학연구가 궁극적으로 문학의 역사에 관한 체계적인 이해로서의 문학사를 지향한다고 하였을 때에 한문학 분야를 포함하여 각 부문별 문학사 서술의 방향을 현단계에서 점검해 보는 것은 앞으로의 한국문학사 서술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데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한문학비평사 서술의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된다.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는 크게 네 가지 측면에서의 서술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첫째, 상호 병존의 서술 방향이다. 이것은 동아시아, 서구문학비평과의 비교, 한문학비평사와 국문문학비평사의 상호 연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는 작업이다. 둘째는 장르개념사와 비평용어사 연구의 방향 모색을 들었다. 비평사의 관점에서 장르개념의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시, 소설, 희곡 등의 근본적인 구조 원리, 다시 말하면 장르의 내적 본질을 탐구하는 작업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하여 ‘문’에 관한 개념 이해를 둘러싼 변화상을 역사적으로 고찰해 보는 작업은 일종의 새로운 문학사 서술의 한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일기, 自傳, 필기잡록 등의 전통적인 한문산문 장르로부터 근현대 일기, 수필, 자서전 등의 장르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을 장르 개념의 이해에 초점을 맞추어 역사적으로 고찰하는 작업 또한 장르개념사로 본 문학사라고 할 수 있다. 셋째로는 문예학과의 연계에 주목하여 한국문학사의 근본 원리와 본질에 관한 탐구로서의 측면을 강조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기존 비평사 서술의 공백에 해당되는 시기별, 영역별 연구 주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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