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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자운 (세명대)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아시아강원민속학 제35집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321 - 34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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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동해 망상농악이 전승될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과거 골안마을 사람들은 서낭제, 낙성연(落成宴), 그리고 질먹기 때 농악을 연행하였다. 골안마을은 논에 물대기가 수월하고, 마을 내 농토가 넓은 데다, 토질(土質)도 부드러워 논농사 여건이 양호했다. 이 마을은 인근 마을에 비해 자영농 비율이 높고, 비교적 부촌(富村)이었다. 이러한 경제적 배경은 왕성한 농악대 활동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
2020년 현재 동해 망상농악보존회의 주요 행사는 정월 고청제 이후의 판굿과 지역 축제나 행사 때의 공연이다. 현재 서낭제를 지내는 3개 마을 중 샛말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서낭제를 지낸다. 제물(祭物)은 마을 공동기금에서 구입한다. 모든 서낭제를 마친 뒤 두암 서낭당 앞 마당에서 판굿을 연행하는데, 무형문화재 지정 농악보존회 중 실제 의례가 곧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인 곳은 전국적으로 많지 않다.
골안마을 사람들은 단합과 전래 농악 보존을 위해 1980년대 중반 농악대를 조직하였다. 이후 골안농악대는 2006년에 강원도 지정 무형문화재 지정을 목표로 괴란 고청제 농악보존회로 거듭났다. 이후 보존회원 확보를 위해 동해 망상농악보존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2020년 현재 보존회 회원은 45명으로, 괴란동 주민은 25명, 동해시 거주자는 20명이다. 30대와 40대에 비해 10대와 20대 회원이 더 많다. 10대와 20대 신입회원의 가입 경로는 전수학교 경험과 가족 권유이다. 10대 보존회원 4명 중 여성 2명은 망상초교 괴란농악반 출신이고, 나머지 남성 2명은 보존회원인 부모님 중 한 분의 권유로 활동하게 되었다. 20대 회원 5명 중 1명은 망상초교 괴란농악반 출신이고, 나머지 4명은 가족회원이다. 10대와 20대 회원들은 공통적으로 망상농악에 대한 유대감이 강하다.

목차

국문개요
Ⅰ. 머리말
Ⅱ. 동해 망상농악의 흐름에 따른 양상
Ⅲ. 동해 망상농악보존회의 활동 현황
Ⅳ. 동해 망상농악보존회의 활동 요인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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