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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지영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75호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141 - 18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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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평계 이정호의 삶과 문학을 조명함으로써 단독정부 수립 이후 나타난 전통주의 시의 경향이 지니는 의미를 영남 로컬리티의 관계하에 논구하였다. 이를 위해 그의 사후 발간된 전집 󰡔옥적󰡕을 중심으로 그의 시와 시론을 분석하는 한편, 전집 발간과 관련된 인적 네트워크를 분석하였다. 이정호는 ‘나라 만들기’라는 대의를 내세워 우익의 이념적 ․ 사상적 정당성을 설파하는 작업에 동참하였을 뿐만 아니라 설창수, 천상병과 인연을 이어가며 세속에 얽매지 않는 비판 정신을 강조하였다. 비교적 활발하게 문단 활동을 이어갔던 해방기부터 유물론에 강한 반감이 강하게 나타나며, 이는 반공주의 및 ‘순수 문학’에 대한 지지로 표명되었다. 또한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옥적」, 「초생달 단장」 등 서정주의 영향을 받은 작품을 창작하였다. 다만 순수 문학을 지향하면서 과격한 이념성을 드러내거나 신라정신을 매개로 기독교로 대표되는 서구적 보편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의 모순적인 모습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이 글은 냉전기 청년주체의 형성과 관련지어 이정호 문학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Ⅱ. 유물론의 배격과 초월주의의 이면
Ⅲ. 신라 정신의 전유와 ‘나라 만들기’에 대한 사명감
Ⅳ. 반속의 전통주의와 영남 로컬리티의 의미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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