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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정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악미술사학회 동악미술사학 동악미술사학 제33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45 - 17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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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에는 100여기에 달하는 석탑이 건립된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정식 조사를 통해 사리장엄구가 수습된 것은 남산동 서탑이 유일한 사례이다. 1916년에 해체 수리된 이 석탑의 1층 탑신석에서 청동제 佛龕 파편과 일부 공양품이 수습되었으나 현재 유물의 행방은 자세히 알 수 없다. 그 밖의 자료는 크게 남산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라고 전칭되는 유물과 문헌에 기록된 유물로 구분된다. 먼저 專 경주 남산출토 범한다라니로 소개된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리건판사진을 분석한 결과2매의 다라니는 각각 범자와 한자로 필사한 <隨求卽得大自在陀羅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한자본 다라니에는 根本呪를 시작으로 경전에 수록된 총 8개의 다라니가 모두 필사되었으며, 원래다라니의 중앙에는 변상도가 배치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다라니의 형식과 기록된 人名 그리고 다라니가 들어있던 금동경함의 양식으로 볼 때 그 제작 시기는 8세기 후반 또는 9세기 초로추정된다. 경주 남산의 사리장엄구 관련 문헌자료로는 1824년 창림사 석탑에서 발견된 사리기와 무구정광대다라니경에 대한 秋史 김정희의 기록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기록과 추사가 소장했던 다라니경의 摹本을 근거로 추적한 결과 현재 성암고서박물관에 소장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바로창림사 석탑에서 발견된 유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855년 경에 제작된 이 다라니경의 卷首 에는 황색비단에 금니로 변상도가 남아있다. 이 그림은 지금까지 알려진 유일한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변상도로 주목된다.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8대보살을 비롯하여 석탑과 의식을 행하는 승려, 신장상, 화불, 비천상 등이 묘사되어 신라 불교미술 연구의 기준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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