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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계성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영남학 제84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41 - 7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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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의 극초기(1935~1936) 소설은 與神的 인간이 탄생하는 배경이자 탈근대 의식의 출발점이다. 김동리는 「화랑의 후예」, 「산화」, 「바위」를 통해 전근대와 근대를 병치하여 식민지 조선의 문제를 진단한다. 식민지 조선이 전근대성이 더욱 두드러져야만 근대에 대항하는 자신의 여신적 인간이 과거지향적 반근대성으로 오해받지 않고 미래지향적 반근대성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변증법적으로 미래적인 탈근대성을 소설 속에서 실현할 준비 단계에 해당한다. 이후 김동리는 「무녀도」에서 모화를 통해 여신적 인간 유형을 시험하고, 「술」에서 도스토예프스의 악령 에 등장하는 끼리로프를 소환하여 人神論을 내세운다. 특히 人神論은 여신적 인간 창조의 이론적 거점으로서, 외재적 신성과 무관한 인간의 자체적인 초월성을 상정하고 김동리 소설의 여러 여신적 인간형에 탈근대적 속성을 부여하는 단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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