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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향임 (위덕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55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135 - 16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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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반삼분은 장소적 개념의 생반삼분과 관상적 개념의 생반삼분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불복장의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와 관련된 생반삼분이고, 후자는 불상에 안립되는 복장물에 대한 생반삼분이다. 이 개념은 대교왕경 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후 한국 조상경류의 복장단의식에서 반드시 행해야 하는 수행자 및 주변 산하, 복장물 등을 장엄하는 의식의 차제이다. 본고에서는 생반삼분에 대한 사상적 고찰을 시도하였다. 생반삼분은 오분법신ㆍ시각사위ㆍ신해행증ㆍ육바라밀ㆍ삼종실지 등의 사상적 근거에서 시전되는 차제이다. 또한 생반삼분은 미륵상생ㆍ미륵하생ㆍ적정열반의 가지를 염원한다. 그리고 그 토대는 만다라이다. 불복장은 복장단, 즉 만다라라는 성속이 함께 하는 공간적 세계관에 근거하여 펼쳐진다. 장소적 개념의 생반삼분에서는 육도중생ㆍ토지ㆍ불제자 등에 대한 공양의식이지만, 관상적 개념의 생반삼분은 복장물을 결계ㆍ쇄수ㆍ관정을 통하여 정화ㆍ인가된 불제자에 의하여 새롭게 조성되는 불상에 안립하는 공양의식이다. 따라서 생반삼분은 진언ㆍ수인ㆍ관상을 통한 삼밀가지로서 모든 복장물을 불(佛)로 가지하는 것이다. 이처럼 생반삼분은 현교와 밀교가 함께하고 있는 한국 불교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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