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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덕제 (대구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7 - 41 (35page)
DOI
10.24993/JKLCY.2023.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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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아동문학 비평을 살펴보면 여러 논점에 대해 논쟁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소금쟁이」표절 논쟁, 『새로 핀 무궁화』표절 논쟁, 소년문예운동 방지 논쟁, 동요 · 동시 논쟁, ‘동심잡기’ 논쟁, 기타 논쟁 등이 그것이다.
표절 논쟁은 대체적으로 발표욕과 명예욕이 앞서 벌어진다. 표절 논쟁은 표절에 대한 당대의 인식을 엿볼 수 있게 하고 창작의 중요성을 일깨운 점에서 의미 있는 논쟁이었다. 소년문예운동 방지논쟁은 일제강점기 소년운동의 일환이자 대표성을 띤 소년문예운동의 바람직한 방향을 짚어 본 것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동요 · 동시 논쟁은 아동문학의 대표적 갈래에 대한 명칭 논쟁으로 여러 사람이 오랫동안 직간접적인 논의를 이어갔지만 뚜렷한 결론을 얻지 못했다. ‘동심잡기’ 논쟁은 ‘동심’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였으나 언쟁으로 마감하였고, 기타 여러 논쟁은 계급주의 아동문학에 대한 인식 차이, 평가에 대한 개인적 반발 등이 주된 내용이었다.
논쟁은 주장과 반론 그리고 재반론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사안에 대한 통찰과 문제해결에 대한 방향 제시 등으로 이어져야 가치가 있다. 일제강점기 아동문학 비평 논쟁은 일정 부분 가치 있는 논쟁도 있었지만, 대체로 사적 반발과 진영에 따른 일방적 공격등이 적지 않아 바람직한 논쟁에 이르지 못한 측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강점기 아동문학 비평 논쟁은 척박한 환경에서 논점을 공유하고 논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한 고도의 비평행위란 점에서 일정한 의의를 인정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아동문학 비평 논쟁의 양상과 의미
3.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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