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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지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97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89 - 115 (27page)
DOI
10.22344/fls.2024.97.Specialissue.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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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네덜란드어권 언론 및 문학계에 비친 한강의 작품을 조사하고,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평가하는 한강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네덜란드어권 언론에 비친 한강 작품을 분석하며, 이들의 시선에 비친 한강의 작품이 어떻게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트랜스내셔널 문학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여기서 사용하는 ‘트랜스내셔널’의 개념은 국가적 영역을 구획화하거나, 특정 종류나 장르를 지칭하는 문학이 아니라, 문학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사용하는 기저의 보편적 담론이라고 할 수 있다. 네덜란드어권 언론에서 한강의 작품을 다룰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는 '인간'임을 확인할 수 있다. 네덜란드어 언론이 접근하는 한강의 작품은 한국이라는 국가적 범주와 정체성의 틀에 주목하거나, 한국이라는 국경을 넘어 더 넓은 세계로 확장되는 K문학의 일부으로 보기보다는, ‘시적 언어와 미학’, ‘포스트휴머니즘’, ‘삶과 죽음의 경계’, ‘현재하는 보편적 폭력과 트라우마’, ‘사랑’, ‘인간’ - 다시 말해, ‘인간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NRC 2017 인터뷰)라는 보편적 담론에 무게를 두고 있고, 그러므로 트랜스내셔널 문학으로서 한강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고 평가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II. 네덜란드어권 언론이 본 한강의 문학 - 시적 산문의 미학
III. 네덜란드어권 언론이 본 한강의 문학 - ‘포스트휴먼’, ‘경계성’, ‘폭력과 트라우마’, ‘기억’, ‘인간과 사랑’
IV.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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