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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성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97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97 - 229 (33page)
DOI
10.22344/fls.2024.97.Specialissue.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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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문학에 대한 폴란드 언론과 문학계의 시선을 살펴보는 작업은 비서구권 문학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교감할 때 형성되는 특별한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폴란드어로 번역된 한강의 책은 총 네 권으로 『채식주의자』(2014), 『소년이 온다』(2020), 『흰』(2022), 『작별하지 않는다』(2024년 1월) 순으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희랍어 시간』이 내년 초 출간을 앞두고 있다. 폴란드의 언론 매체와 문단의 반응을 살펴본 결과, 폴란드에서 한강의 문학은 보편적인 해석으로, 하지만 정서적으로는 각별하게 수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언어권의 경우와 유사하게 폴란드에서 한강의 문학은 억압받는 개인의 수난사를 뛰어넘어 고통과 상처를 끌어안고 인간성의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잦은 외세 점령과 전쟁, 전체주의의 억압으로 인해 폴란드인들이 겪어왔고, 또 여전히 겪고 있는 역사적 트라우마와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 주제들이 폴란드 독자들로부터 남다른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폴란드와의 인연, 작가가 남긴 발자취
Ⅲ.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폴란드 출판시장의 반응
Ⅳ. 언론과 문학계의 시선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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