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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지원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문화학회 중국학논총 중국학논총 제8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243 - 25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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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後漢)은 예교국가(禮教國家)였다. 이 같은 분위기는 광무제(光武帝)부터 형성되었으며 유교의 도덕과 정치적 이상이 서로 결합된 예교국가의 실현은 장제(章帝)에 이르러 점차 완성된다. 한 무제는 한 나라의 정치적 통일을 이념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유교를 국가 통치와 교육의 기본 사상으로 삼았고 학교에 오경박사(五經博士)를 두어 경전 교육을 통해 관리를 선발했다. 이 같은 국가 정책은 유교경전에 대한 연구를 촉진했고 나아가 유학의 지식계통의 연속성을 보증하게 된다. 유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통일제국의 지배이념이자 이데올로기로써 다른 학설보다 우위의 독존적 지위를 얻고자 했고 이를 위해 일체의 구조와 현상을 설명할 수 있으며 시대에 부응하는 정치적 책략을 포함한 거대한 지식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백호관 논의를 통해 한 왕조는 참위 사상을 대폭 수용하여 예교국가(禮教國家)의 조감도를 완성한다. 본 글은 유가3대 회의의와 『백호통의』를 통해 유가 경학사상의 이데올로기화 과정을 고찰한다. 『백호통의』에 관한 고찰은 한 대 지식권력의 구현 과정과 내용에 관한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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