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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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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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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江原人文論叢 第16輯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213 - 24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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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라이어마허의 보편적 해석학은 다소 상이한 문법적 해석과 심리적 해석의 방식으로 구분된다. 문법적 해석은 언어로부터 나온 기술이기에 언어의 도움을 받아 말의 규정된 의미를 발견한다. 즉 문법적 해석학은 텍스트 혹은 담화의 규정된 의미에 대한 해석 가능성을 언어로부터 찾는다. 그래서 특정한 언어의 의미를 일반적인 의미지평으로 구성한다. 심리적 혹은 기술적 해석학에서 前者(심리적 해석)는 오히려 전체적 삶의 계기로부터 나오는 사상이다. 後者(기술적 해석)는 사상들의 계열이 전개되어 나오는 일정한 사유나 서술의 의도로 환원된다. 다시 말해 문법적 해석은 각각 개별적인 언어형식들로부터 그리고 언어가 가진 정신적 내용의 전체적 구조로부터 작품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에 반해 심리적 해석은 작자의 창조적 생산성과 관계를 맺으며 사상과 형상들을 결합하고 산출해 내는 근원적인 심적 과정을 생생하게 밝혀 보고자 한다. 따라서 슐라이어마허는 문법적 해석을 객관적 해석이라 부르고 심리적 해석을 주관적 해석이라 일컫는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문법적 해석과 심리적 해석이 상대적으로 서로 전제하고 있다는 것은 상호 보완한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상대적인 보완을 통해 이해는 완전성에 이를 수 있다. 이러한 이중성은 문법적, 심리학적 이해 방식의 완전한 균형으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이러한 상호작용에 의해 문법적, 심리적 해석의 필연성을 산출하게 된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필자는 슐라이어마허의 보편적 해석학에서 드러난 문법적 해석과 심리적 해석에 대해 언어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문법적 해석과 심리적 해석
3. 맺음 말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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