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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종진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과교육 제30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147 - 16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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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는 우리나라에 조선조 중기에 나타난 것으로 보이는 악기로 주로 풍류나 독주악기로 애호하였다. 해방이후부터 우리나라에 있는 전통단소의 쓰임에 대하여 유래, 역사, 쓰임, 그리고 음정과 악곡, 연주형태 등을 고찰하여 보았다. 현재 전하고 있는 단소는 평조단소와 단소, 그리고 민속음악에서 풍류와 산조를 하는 산조단소가 있다. 이러한 악기들과 이에 따른 음악을 조사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평조단소는 출현음이 황(Eb)-태(F)-중(Ab)-임(Bb)-남(C)으로 되어 있으나 평조, 즉 임종조(任鍾調)에 해당하는 음악을 하는데 쓰인다. 이에 해당하는 음악은 유초신지곡, 오운개서조, 평조취타, 가곡의 평조 등이다.
단소는 나타나는 음이 중(Ab)-임(Bb)-무(Db)-황(Eb)-태(F)로 평조단소 보다 5율(4도) 높다. 이에 해당하는 음악은 청황종조(淸黃鍾調)에 해당하는 음악을 하는데 쓰인다. 현악영산회상, 가곡의 계면조, 취타이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소이어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단소교육을 위한 민요, 국악가요, 새로운 음악 등을 하는데 사용하므로 가장 많이 알려진 단소이다.
산조단소는 추산 전용선류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으며, 그의 제자 김무규를 통해 완성되어 현재, 이용구에 의해 정리 되었다. 요즈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소산조이다. 산조의 본첨에 해당하는 음은 5공을 모두 잡은 지공에서 소리 낸다. ‘무’는 떠는 음, ‘협’은 뻗는 음, ‘중’은 꺽는 음으로 표현하여 산조단소의 특징을 나타낸다.
단소는 노래를 반주하거나 세악을 연주할 때, 또는 독주로 사용할 때, 가장 높은 음역의 선율을 담당하는 악기이어서 그 음색과 선율이 청아하고 아름답다. 이렇게 단소는 앞으로 부는 종적악기로써 아름다움을 주는 대표적인 악기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단소의 유래
Ⅲ. 단소의 역사
Ⅳ. 단소의 쓰임
Ⅴ. 음정에 의한 분류
Ⅵ. 단소의 악곡
Ⅶ. 연주형태와 특징
Ⅷ.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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