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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군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61집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263 - 294 (32page)
DOI
10.21185/jhu.2015.03.6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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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현대 한국 사회의 첨예한 갈등이 분단과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인 사건과 분단체제에서 비롯되었다고 진단하고, 이를 통합하기 위한 문화적인 장치들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한국 사회 갈등의 주요 원인인 분단서사는 분단과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 분단체제의 지속 속에서 형성된 한국 사회의 갈등을 그대로 안고 있는 사고와 말하기 방식이다. 통합서사의 개념은 이러한 분단서사를 완화시키는 일련의 인간 활동으로 사회를 통합시키는 서사적 장치로 보고 접근한다.
분단서사를 넘어서 통합서사로 가는 데는 몇 단계의 완화 과정이 있다. 1단계는 신변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고발을 통한 해원(解寃)의 서사이다. 2단계는 적대하는 상대를 동정(同情)의 시각으로 보는 포용(包容)의 서사이다. 3단계는 화해(和解)를 통한 통합서사의 완성이다. 이러한 통합서사의 단계는 반드시 순차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사람의 심리나 정서적인 측면에 호소하거나 치유를 시도함으로써 온전한 사회 통합, 국가 통일은 가능하다. 통일이나 통합의 장치로서 문학이나 예술영역의 인문학이 갖는 강점이 여기에 있다.
한국 역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야기에서 해원의 서사, 포용의 서사, 통합의 서사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이것을 현대의 분단서사를 극복하는 문화적 장치로 활용해 볼 수 있다. 그리고 통합서사의 담론화를 통해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이를 통해 분단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사회 통합을 위한 장치의 필요성
2. 통합서사의 개념
3. 통합을 위한 문화사적 장치
4. 나오며: 통합서사의 활용 방안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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