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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형 (成均館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33輯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535 - 57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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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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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의 사상가 가토 히로유키(加藤弘之)는 1881년 자신이 기존에 출판했던 서적들을 절판하겠다고 선언하고, 이전까지의 자기견해가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였다. 이후 새롭게 출판한 저서 《인권신설》은 소위 ‘천부인권론’이 ‘망상’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하여 많은 논란을 낳았다.
본 연구는 《인권신설》에서 나타난 많은 논쟁과 이를 통해 수정된 가토의 입장을 살펴보고 그 가토의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추적하였다. 가토는 《인권신설》에서 자신이 진화론을 받아들여 ‘새로운 주의’에 입각한 주장을 펴고 있다고 말했지만, 천부인권론을 둘러싼 논쟁을 통해 자기입장을 보완・수정하였는데 이것은 도리어 가토가 이전의 ‘천’관념에 입각한 유학적 형이상학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그 보완과 수정은 보다 진화론적인 방향이 아닌, 과거 입장으로의 회귀 및 강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에 본 연구에서는 그러한 회귀 및 강화로부터 나오는 진화론이 서구이론에 대한 ‘오해’ 내지 ‘그릇된 수용’이 아닌 ‘변용’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인권신설》의 문제성
Ⅲ. 《인권신설》과 천부인권논쟁
Ⅳ. 《인권신설》 증보·개정의 의미
Ⅴ. 맺음말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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