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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석임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48집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47 - 6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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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세기 중반 영국의 대중시인이자 웨일즈 출신 음유시인으로서 20세기 영미 모더니스트 작가들과는 색다른 행보를 보였던 딜란 토마스(Dylan Thomas, 1914-1953)의 시편들에 대한 연구이다. 토마스는 시와 산문을 통해 현세의 지상의 아름다움을 찬양했으며 역동적 생명력으로 가득찬 세계를 세상에 알리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영원한 생명 예찬가로 독자들의 머리보다는 가슴을 공명시킨다. 토마스는 생명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믿음에서 탄생한 낙관주의를 바탕으로 생명의 재생작업을 보여준다. 행마다 살아있는 호흡을 통하여, 역동적 힘이 내포된 어휘를 통하여, 더 나아가 순환적 구조의 형식을 통해 살아있는 시를 선보인다.
토마스는 초기와 중기 시에서 주로 죽음에 초점을 맞추고 죽음을 삶의 순환과정의 일부로 긍정적으로 수용할 것을 주장한 반면 후기 시에서는 삶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춘다. 삶의 시작이 죽음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 죽음이 새로운 탄생의 시작임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었을 뿐 아니라 영주처럼 군림했던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고 죽음과 고통을 알게 되기 전으로의 회귀를 희망한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필멸의 존재로 시간의 째깍거림에 두려움을 느끼기 전인 초시간적인 생명의 세계의 부활을 꿈꾼다. 결국, 영원한 생명 혹은 삶의 긍정을 위해 죽음을 일평생 탐구한 토마스는 생(生)의 찬미자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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