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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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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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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41집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53 - 80 (28page)
DOI
10.21582/TJH.2016.06.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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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는 전국시대(戰國時代)라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혼란으로 파악하고 그 원인과 해결책을 치열하게 찾아 헤맸다. 지금도 물질만능주의, 능력우선주의, 믿음과 배려의 실종, 현명한 지도자의 부재 등으로 인한 혼란의 시기다. 도덕 윤리가 땅에 떨어지고 사람의 가치가 돈이나 지위로 환산되는 시대는 때를 막론하고 혼란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혼란의 시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면서 존재 의미를 갖는 운명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순자』를 통해 본 문제 의식과 그 해결책이 현재의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순자는 공동체 혼란의 원인을 사람의 ‘속’에서 찾았고, 사람의 ‘속’은 스스로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에 예치(禮治) 등을 통한 ‘겉’에서부터 ‘속’으로의 긍정적 변화를 꾀해야 함을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순자는 정치 주체의 역할과 영향력을 중요하게 여겼으므로 혼란의 최종적 해결은 ‘위’와 ‘아래’라는 정치 주체의 현실적인 재정립을 통해 완성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결국 공동체 혼란의 원인도, 혼란을 극복할 주체도 사람인 것이다.

목차

Ⅰ. 『순자』에서의 ‘속’과 ‘겉’, ‘위’와 ‘아래’
Ⅱ. 혼란의 근원은 사람의 ‘속’이다
Ⅲ. ‘겉’에서부터 ‘속’으로의 변화 - ‘기위화성(起僞化性)’
Ⅳ. ‘위’와 ‘아래’의 재정립
Ⅴ. 결론 - 결자해지(結者解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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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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