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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31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 - 3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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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荀子)』 「비상(非相)」은 관상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순자는 단지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한다. 사람에게 있어 생김새와 됨됨이는 연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자의말과는 달리,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속마음보다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에 집중한다. 순자가 말하는 겉으로 드러나는 형상은 이미지로 확장하여 생각할 수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러한 이미지에 의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선거에서 후보자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데에도적용된다. 그렇기에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어떻게든 좋은 이미지를 주기위해 노력한다. 문제는 내면에서 진정으로 묻어나오는 이미지가 아닌 의도적으로 꾸며진 이미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유권자의 바른 이해와 판단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순자 사상을 재해석하여 적용해 보면, 유권자는 선거운동 기간만이 아닌 평소 행동거지[택술(擇術)]를 기준으로 후보들을 판단하고, 그들이 모두를 아우르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동[겸술(兼術)]하는지를 살펴봐야만 보다 바른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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