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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태한 (전북대학교) 박인서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215 - 23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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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불교의례의 대표인 수륙재의 문화콘텐츠화의 방향과 과제를 살핀 글이다. 현재 여러 사찰에서 수륙재가 설행되고는 있지만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화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여 이 글을 쓴 것이다. 먼저 그동안 간행된 문헌자료를 살펴보니 문화콘텐츠의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가 많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문화콘텐츠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이 이러한 기초 자료 구축의 필요성을 더욱 지적해야 할 것이고, 기초 자료가 설행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살펴야 할 것이다. 문헌 자료가 있지만 이를 살펴보는 이가 적은 현실에서 문화콘텐츠를 논하는 자체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영상 자료를 살펴보니 정확하고 풍부한 영상 자료의 확보가 우선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재차별로 영상을 기록해야 하겠지만, 분야별로의 영상 제작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라면 촬영 전문가와 해당 분야 전문가의 협업이 요청된다. 이 모든 것을 넘어서는 것은 수륙재 현장 참관 조사가 되겠다.
그러기 위해서 수륙재를 바라보는 관점 정립이 필요하다. 먼저 수륙재를 서사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서사 줄거리에 각각의 구성 요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이것은 수륙재를 공연예술로 바라볼 필요성까지 제기한다. 그리고 수륙재를 설단 중심, 어산 스님 중심으로 볼 것이 아니라, 수륙재가 설행되는 현장 중심, 관객과의 소통을 염두에 두어서 모든 참가자 중심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이러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첫째, 수륙재기초 자료의 정립과 아카이브의 구축 필요, 둘째 수요자 욕구 반영한 콘텐츠 개발, 셋째 공연예술과 불교의례의 만남의 확충, 넷째 다양한 공연물의 개발, 다섯째 죽음의 가치 인식 제고로 수륙재 위상 정립 등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교의례를 대중화해야 하고, 불교의례 연구를 좀더 집중해서 진행해야 하고, 불교의례를 민속의례의 하나로 바라보는 관점 정립이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수륙재 기초 자료 검토
3. 수륙재 문화콘텐츠화를 바라보는 관점
4. 수륙재 문화콘텐츠화의 방향성
5. 수륙재 문화콘텐츠화의 과제
참고문헌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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