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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진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20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205 - 22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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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과 색, 혹은 음악과 미술의 결합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흥미로운 주제로 다루어졌다. 이 아이디어는 18세기에 이르러 세계 최초의 컬러 오르간이 개발됨으로써 실제화 되었다. 그 후, 많은 음악가들과 발명가들은 다양한 컬러 오르간들을 개발해왔다. 18세기와 19세기의 발명가들은 자신들의 악기를 통하여 소리와 빛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반면, 대부분의 20세기 컬러 오르간 발명가들은 소리와 관계없이 순수한 빛의 연주에 매료되어 있었다. 그런데 컬러 음악의 기초가 되는 음과 색의 상응에 대한 이론들은 컬러 오르간의 개발과 연관되어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중점적으로 등장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개발된 컬러 오르간들의 이론적, 기술적 특징들을 중심으로 컬러 음악의 역사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18세기의 컬러 오르간
3. 19세기의 컬러 오르간
4. 20세기의 컬러 오르간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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