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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숭범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49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93 - 117 (25page)
DOI
10.18658/humancon.2018.06.4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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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길항서사를 기획 · 분석하는 스토리텔링 방법론으로서 ‘스토리 밸런스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 영화 내에서 설녀 캐릭터의 변용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길항서사’란 서사무대의 안정을 깨뜨리며 틈입한 ‘부정적 인물’이 서사무대와 갈등을 빚다가 스스로 이탈하거나 축출되는 이야기 유형에 속한다. ‘스토리 밸런스 모델’이란 서사무대의 평형상태가 회복되는 과정을 ‘출현-행위-거부-제어’ 메커니즘의 순차적 · 순환론적 반복으로 읽는 방법론이다. 더 구체적으로 그들 메커니즘이 발현되는 장면은 충분히 해명되지 않고 남겨진 서사적 의미를 구체화하거나 향후 스토리텔링을 전망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부여하는 장면들, 이른 바 ‘결절점’ 혹은 ‘핵심 결절점’으로 기능한다.
이러한 사전 논의에 기초해 이 글은 후대 설녀 관련 문화콘텐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라프카디오 헌의 『괴담』 속 설녀 이미지를 파악한 후 고바야시 마사키의 〈괴담〉(1964), 구로사와 아키라의 〈꿈〉(1990), 스기노 키키의 〈설녀〉(2016)의 스토리텔링 체계를 비교 분석한다. 지면의 제약으로 인해 설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일본영화들을 분석하는 데 그쳤지만, 향후에는 폭넓은 길항서사를 대상으로 연구범위를 확장해 방법론을 세공해나가도록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길항서사 ‘스토리 밸런스 모델’에 대한 시론
III. 결절점 반복 · 순환 체계로 읽는 차이와 그 상징적 함의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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