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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혜심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역사학연구소 역사연구 역사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53 - 185 (33page)
DOI
10.31552/jh.2019.06.3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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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근대 사회는 인문주의의 재생을 문화적 특징으로 해서 시작되었다. 인간의 신체는 정신세계와 분리되어 그 고유의 중요성을 평가받았고 인간의 가치는 이성적 능력 때문에 높이 평가되었다. 그러나 근대 전체에 걸쳐서 인간의 신체 자체는 사실상 각 사회가 지향하는 바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었을 뿐이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세계를 파악하는 수단으로, 홉스에 있어서는 자유를 인지하는 징표로, 계몽주의 시대에는 이성의 질적 차이를 규정하는 대상으로,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 이르러서는 노동행위를 통해 상품의 가치를 발생시키는 노동하는 주체로서 활용된다. 따라서 오히려 서구 근대가 추구하는 목적에 부합하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신체는 차별과 폭력의 대상이 되었다. 신체를 직접적으로 돌보는 돌봄노동 역시 그런 이유에서 낮게 평가되었다. 하지만 이런 가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비록 돌봄노동이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 되지는 않았지만 역사적으로 형성되어왔던 사회적 서비스와 같은 부분에서 끊임없이 수행되어왔고 그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목차

국문초록
머리말
Ⅰ. 서구 근대 형성시기의 신체 인식
Ⅱ. 자본주의 사회 발전과 신체 인식, 그리고 노동
Ⅲ. 서구근대사회의 신체관리와 돌봄노동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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