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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6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1 - 5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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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대중국어의 시간부사 ‘在’와 전치사 ‘在’의 통사구조, 의미소에 대한 분석 및 부사 ‘在’와 전치사 ‘在’ 의 상 자질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하여 시간부사 ‘在’와 전치사 ‘在’ 사이의 시간 표현의 같음과 다름에 대해 규명하였다. 이런 공시적인 분석을 여러 시기 대표적인 중국어 문헌에 대한 통시적인 고찰과 더불어 중국어 시간부사 ‘在’의 형성 과정 및 도출 기제를 연구하였다. 부사 ‘在’가 그 뒤에 위치한 전치사구조, 술어, 술어에 따르는 조사, 보어, 목적어까지 통솔하여 이들과 ‘統 御’ 관계에 있는 반면 전치사 ‘在’구조는 그 뒤에 위치하고 있는 술어 동사만을 수식하고 있다. 이런 통사적 차이 외에도 시간부사 ‘在’와 전치사 ‘在’는 아래와 같은 상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술어가 동작동사, 심리동사일때 부사 ‘在’와 전치사 ‘在’ 모두 상 자질을 구현하고 있고 술어가 순간동사이고 ‘反復性’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주어 어휘의 複數 여부와 상관없이 전치사 ‘在’와 부사 ‘在’ 모두 상 자질을 구현하고 있다. 그러나 술어가反復性이 없는 순간동사일 때 주어의 어휘 자질의 複數 여부에 따라 부사 ‘在’는 상 자질이 구현되지만, 전치사‘在’는 주어의 어휘 자질의 複數 여부와 상관없이 상 자질을 구현할 수 없고 오직 술어동사의 장소만을 나타내주고 있다. 심층구조에서 부사 ‘在’와 유사한 통사적 위치에 있고 서로 같은 상 자질을 갖고 있으며 동시에 술어 동사의장소를 나타내주고 있는 전치사 ‘在’는 일련의 문법화 과정을 거쳐 부사 ‘在’로 어휘화되었다. ‘在+PREM1)+VP’ 구조에서 ‘PREM’이라는 ‘處所詞(Premises)’에 ‘진행’ 의미가 강화되면서 일정한 문법화 과정을 거쳐 ‘處所詞’가대명사(Pronoun)인 ‘這裏’, ‘那裏’ 등으로 대체되었다가 ‘在+PRO2)+VP’ 구조에서 공간을 나타내는 전치사의목적어인 ‘PRO’가 탈락되면서 ‘在+VP’ 구조가 생겨나 전치사 ‘在’가 부사 ‘在’로의 어휘화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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