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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6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3 - 5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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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대중국어의 상 표지인 부사 ‘在’와 동태조사1) ‘着’의 통사구조에 대한 분석과 의미소 중한 대조 분석 및 ‘在’와 ‘着’의 상 자질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하여 ‘在’와 ‘着’ 사이의 시간 표현의 같음과 다름에 대해 규명하였고 동시에 중국어와 한국어 통사구조 상의 같음과 다름도 규명하였으며 이런 결과가 앞으로 한국인의중국어 CSL 교육에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在’와 ‘着’는 각각 술어의 앞과 뒤에 위치하여 서로 다른 통사적 역할을 하고 있다. ‘在’가 그 뒤에 위치한 술어와 술어에 따르는 조사, 술어 뒤의 보어, 목적어까지 통솔하여 이들과 統御 관계에 있는 반면 ‘着’는 그 앞에 위치하고 있는 술어 동사만을 수식하고 있다. 이런 통사적 차이 외에도 ‘在’와 ‘着’는 아래와 같은 상적 특징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在’가 ‘비동태성’ ‘지속상’을 갖고 있는 심리동사를 수식할 수 있지만 ‘着’는 불가능하고 ‘着’가 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정태의 지속’ 의미를 갖고 있지만, ‘在’는 그런 자질을 갖고 있지 않다. ‘着’가 미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동태의 지속’ 자질을 갖고 있지만, ‘在’는 미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진행상’ 자질을 갖고 있다. 중국어‘在’가 여러 통사구조에서 나타내는 상 자질은 모두 한국어의 미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진행상’ ‘-고 있-’에 대응되지만, ‘着’는 각각 한국어의 미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진행상’ ‘-고 있-’과 완료상인 ‘-어 있-’과 대응이 된다. 중국어의 상은 주로 동사의 자질에 의해 결정되지만 동사 외의 다른 통사 범주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구문주어의 어휘 및 형태적 특징 그리고 술어 동사의 중첩 사용 가능 여부등도 구문의 상 자질에 영향을 준다. 술어 앞의 부사나 기타 부사어, 술어 뒤에 위치한 보어에 의해 상 자질이 구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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