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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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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2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71 - 39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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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철을 疏頭로 한 1666년 영남유생들의 집단상소는 영남의 23개 읍에서 천여명이 넘게 참여한 집단지성의 의견표출이었다. 상소는 목적을 이루지 못했지만 침묵기에 접어든 服制論爭을 퇴계학파가 公議로 재차 끄집어낸 사건이자 기해와 갑인예송을 잇는 사건으로 학문적․정치적으로 가지는 의미와 파장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홍여하와 이현일을 연구한 논문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집단상소가 가지는 의미와 상소문의 특징을 밝혀내는데 이르지 못했다. 이에 본 논문에서 집단상소의 과정과 류원지, 홍여하, 류세철, 이현일 등이 상소문을 지은 경위와 소문의 내용, 그리고 기해예송과의 연관성 및 계승양상의 차이를 살피겠다. 본 연구는 학문적․정치적 의미를 함축한 1666년 영남유생들의 집단상소를 처음 고찰하고, 그들이 기해예송을 계승하는 과정에서 보였던 차이를 살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나아가 류원지와 홍여하처럼 당대 퇴계학파를 대표하던 학자와 차후 퇴계학파의 중흥조로 성장한 이현일이 이 일에 관여했던 만큼 17세기 중․후반 퇴계학파의 학문적․정치적 상황과 이후에 일게 될 변화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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