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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33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35 - 277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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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경기남부지역의 민가유적 중 지상식 건물지 현황에 대해 정리 한 후, 시기변화가 간취되는 특징을 파악하였다. 도출되는 특징을 토대로 각 형식 간 편년을 시도하였고 취락유형과 그 특징을 분석하였다. 형식은 공간의 쓰임새에 따라 2가지로 대별되며 구들열의 부재, 평면형태 등 5가지로 세분된다. 단계설정은 2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는 조선시대 14C후반∼16C후반에 걸쳐 조성된 주거지(전기)로, 구릉의 정상부에서 하단부까지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지상식 건물지가 수혈식 주거지와 함께 공존하는데 유구의 조망권, 주거를 조성함에 드는 노동력, 출토유물의 질적 차이가 반영되는 등 신분 또는 재력, 나이에서 차등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주거지 구조는 구들이 확인되는 생활공간과 연소부인 아궁이만 노출되는 정도이며 구들 내부에는 원형의 개자리와 단연도가 일반적이다. 구들을 설치함에 미숙함이 드러나 석재나 규모를 적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완하고자 하였다. 2단계는 조선시대 16C후반∼19C이후에 걸쳐 조성된 주거지(중․후기)로, 입지는 1단계와 유사하나 별도의 토목공사나 공간을 점유하여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해당시기의 지상식 건물지는 구들이 매우 정교하게 설치되며 1단계에서 볼 수 없었던 횡방향의 개자리와 다연도 구조가 등장한다. 또한 주거지의 면적은 넓어짐에 따라 주생활공간 이외에 별도의 공간이 다양하게 확인된다. 취락의 유형은 총 3가지로 구분되는데 수혈주거지+A형식, B형식 공존, B3형식 단독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의 취락은 주거지의 구조적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이해되고 전란, 기후(저온화), 신분제의 붕괴에 따라 시기적으로 선호하는 취락유형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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