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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6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95 - 32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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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 = 초월의 관념은 동양철학⋅윤리학을 특징짓는 사고방식이라고 일컬어져 왔다. 하지만 가라타니 고진에 따르면, 이러한 사고방식은동양철학에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서구 형이상학적 철학의 일반적인경향이다. 가라타니는 이러한 철학적 논변의 구조를 ‘독아론’이라고 부르는데, 독아론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나에게 타당한 것은 다른 모두에게 타당하다고 취급하는 사고방식이다. 독아론에서 윤리적 고려의 대상이 되어야 할 타자는 ‘일반성 ― 특수성’의 회로에 종속되어 결국‘나’와 다르지 않은 존재로 취급된다. 가라타니는 이러한 철학의 난점을 극복하는 시도로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언어철학에 주목한다. 나아가, 가라타니는 이토 진사이의 주자학 비판에서 비트겐슈타인과 같은언어적⋅윤리적 전회가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주자학을 비판하면서 덕행과 가르침을 강조했던 이토 진사이의 인식은 『논어』라는텍스트의 대화적⋅반어적 실상으로부터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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