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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우창 윤순진 (서울대학교) 박선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정민 (서울대학교) 신동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농촌사회학회 농촌사회 농촌사회 제30집 제2호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123 - 168 (46page)
DOI
10.31894/JRS.2020.10.3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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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공동자원을 관리하는 제도가 없던 시절에 순천시 구랑실 주민들이 공동자원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았는지 조명하고, 이를 새롭게 주민 공동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변화과정을 분석하였다. 정적이고 고정된 것으로서의 공동자원에 초점을 맞춘 오스트롬을 넘어 공동자원이 사라지거나 새롭게 만들어지는 과정에 주목하였다. 구랑실 주민들은 과거 식수나 땔감, 식량 등을 구상 계곡과 용계산에 의존하였는데, 이러한 자원은 근대적 소유권에 따라 지자체가 관리해 왔다. 그러나 산불이 나거나 관광객 급증, 계곡 주변으로 외지인 이사와 영업 요청이 증가하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자 주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산과 계곡을 관리·보호하면서 자신들이 가꾸고 살펴온 산과 계곡에 자부심과 애정을 기초로 소유권 개념을 넘어 공동자원으로 만들어갔다. 고령화와 마을 소멸위기, 신기술 도입 등 새로운 변화에 따라 주민들은 지자체에 관리를 요청하거나 지자체와 ‘협력과 긴장, 감시의 관계’를 맺으며 공동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고령화와 지역소멸이라는 유례없는 위기에서 구랑실 주민과 지자체가 대응하는 유연한 방식은 오스트롬이 제시한 ‘제3의 길의 또 다른 하나’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Ⅰ. 연구 배경과 목적
Ⅱ. 이론적 자원과 연구의 분석틀
Ⅲ. 연구 설계와 연구지 개요
Ⅳ. 주민의 공동자원 만들어가기 과정의 방식과 의미
Ⅴ. 결론: 공동자원 만들어가기 연구의 의의와 향후 과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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