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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철민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57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7 - 8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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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울에 세거한 順興安氏 安載述 집안에 전래되는 고문서를 살펴본 것이다. 안재술은 조선 후기 醫官으로 활동한 中人으로, 順興安氏 西坡公派의 일원이다. 해당 집안은 16세기 후반 서울 부근으로 거주지를 옮긴 뒤, 무반직을 거쳐 중인으로 활동하였다. 이들의 중인 사회 진출은 혼인 관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리라 여겨지며, 그 시기는 17세기 중반 무렵으로 보인다. 전래되는 집안 고문서는 告身, 準戶口 등 10여점이다. 집안 전래 고문서 중 1859년 安麒慶의 典醫監入屬 帖과 19세기 四祖單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인의 사조단자는 지금까지 그 실체가 알려진 바 없다. 집안 전래 고문서 중 사조단자는 총 2점으로 하나는 1859년 安麒慶이 典醫監에 입속하기 위하여 작성한 문서로 여겨지며, 또 다른 하나는 1891년 安奭熙가 司譯院에 입속되기 위하여 작성한 문서이다. 안석희의 사조단자는 하단에 ‘初巡貳結’이라는 문구와 함께 [司譯院印]이 답인되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兩廳完薦記』의 내용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중인의 관로 진출에 참조할 수 있다. 전의감입속첩은 안기경이 전의감 생도가 되었음을 알리는 帖이다. 현재까지 전의감 입속첩은 국사편찬위원회의 1784년 입속첩과 규장각의 1881년 입속첩 외에는 확인되지 않는다. 본고에서 소개하는 입속첩은 두문서와 시기적으로 중간에 위치하며, 연호 옆 傍書에 차이가 있어 입속첩 양식을 살펴볼 때 참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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