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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려화 (북경대학교 조선어문학과)
저널정보
이화어문학회 이화어문논집 이화어문논집 제5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1 - 7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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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한국 근대 계몽기 소설 「몽견제석(夢見帝釋)」에 나타난 도교적 화소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살펴보았다. 「몽견제석」은 최근에 발굴된 신자료로, 김수연의 연구가 유일하다. 본 논문에서는 이 작품의 도교적 화소에 집중하여, 도교의 인물화소인 신선과 공간화소인 선경, 그리고 도교 문학적 화소를 고찰했다. 도교 인물을 대표하는 악전과 안기생은 채약사로서 치병과 관련되며, 도교적 공간인 십주, 곤륜산, 봉래 등 선경은 신선 세계이자 평화롭고 자유로운 대안세계이다. 도교 문학을 대표하는 이하와 「백옥루」 고사는 초현실적인 상상력으로 현실에서 불우한 지식인 들의 운명을 통해 당시 시대상황에 대한 위로를 보여주었으며,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차용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사상과 평화로 나아갈 길에 대한 모색을 보여 주었다. 애국계몽시기 몽유록계 소설인 「몽견제석」에서 도교적 화소와 사상 등의 차용은 조선 후기 주자성 리학의 균열과 함께 지식인들이 새로운 사상적 이념으로 도교 사상의 수용했던 정황을 보여주었으며 조선 말기 현실 사회의 해결방안, 아울러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고민과 지향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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