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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지언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고전문학과 교육 고전문학과 교육 제47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41 - 8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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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중학교 문학 영역 성취기준에서 ‘운율’이 제외되었다. 이에 따라 중등학교 문학 교육 전반에서 운율 교육이 약화되었고,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는 고전시가 작품의 비율도 축소되었다. 이것이 학습자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적절한 교육과정의 개선인지, 아니면 운율 교육과 고전시가 교육의 개선 노력 없이 이루어진 아쉬운 변화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외국의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운율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비교 대상으로는 유럽의 서정 갈래 전통을 공유하고 있으면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 중에서 국내에서 교과서 연구가 이미 이루어진 바 있는 대표적인 나라로, 프랑스와 독일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프랑스와 독일의 현행 국어 교육과정과 함께 중학교 1학년의 국어 교과서의 운율 단원을 비교 검토하였다. 두 나라 중학교 국어 교과서의 운율 교육 내용을 살펴본 결과 우리의 운율 교육을 개선하는 데에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프랑스와 독일의 국어 교과서가 한국의 국어 교과서에서 비해서 훨씬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운율 형태를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를 풍부하게 다루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둘째, 운율을 설명할 때 프랑스와 독일에서처럼 ‘시행’과 ‘연’ 개념을 먼저 설명하고 끊어 읽기, 낭송, 창작으로 이어지는 학습 활동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셋째, 압운이 발달하지 않은 대신 다양한 반복이 발달한 한국 시가의 특성을 살리면 운율 교육의 내용을 보다 구체화, 체계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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