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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희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지윤 (강원대학교) 허경진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융합학부) 김희곤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융합학부) 허장현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9 - 11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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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사에서 정지용과 윤동주의 시적 삶의 관계성은 매우 각별하다. 윤동주는정지용의 시 세계에 깊은 향을 받으면서 자신의 시적 삶을 신장시키는 계기로 삼았고, 정지용은 윤동주 사후 그의 시와 삶을 높이 평가하고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하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이들의 시적 기질, 성향, 창작 방법론 등의 시론이 유사하기때문이었다. 이들이 견지한 시론에 해당하는 정지용의 ‘자연현상’으로서 시 창작과절제미의 강조, 윤동주의 ‘나의 화원(花園)’으로서 쓰기와 성찰적 자의식은 서로연속성을 지닌다. 그리하여 윤동주는 정지용의 시에 깊은 친숙감을 느끼고 내면화하는 ‘지각 철저론’의 양상을 보인다. 윤동주의 시 세계는 정지용의 시적 표현, 비유 등은 물론 구성 원리 등에 걸쳐 유사한 흔적이 여러 편에 걸쳐 드러난다. 한편, 정지용은 윤동주의 시적 삶에서 “고독”하게 살다 죽었지만 “아름답기 한이 없는 시”를 남긴점에서 자신이 생각해오던 시인의 삶의 한 전범을 발견한다. 이들의 삶이 지속 되었더라면 정지용이 윤동주의 시적 삶에 향을 받으면서 창작 충동과 활력을 얻는 생산적인 역전관계도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정지용 역시 1950년 사망하면서 이들의 시사적 관계성도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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