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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한봉 (마산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45호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147 - 17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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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은 근대화가 파행적으로 진행되던 일제 치하에서 독특한 자기만의 독보적인 시세계를 구축한 시인이다. 이 논문은 정지용이 국권 상실의 시대를 건너면서 비애 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는 필연성을 논증하고, 그의 시에 나타난 비애의식과, 그것과 관련 있는 현실인식을 밝힘으로써 그의 감각적 언어가 갖는 의미를 천착해내고 있다. 그동안 정지용의 시세계는 전기와 후기로 나눠 전기의 모더니티 지향성과 후기의 전통지향성에 치중하여 연구되어 왔다. 이 논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식민지 백성이 숙명적으로 안고 있지만 극복해나가야 할 운명의 격렬하고도 애절한 상황을 회고적이거나 퇴영적인 정조가 아니라 감각적 언어 미학을 살린 극기의 비애미로 그려냈다는 점에 의의가 있음을 규명한다. 정지용 시에 나타난 비애의식 구명은 일제 치하에서 지식인으로서, 또 시인으로서 살아야했던 정지용의 새로운 면모를 짚어보게 한다. 본고는 정지용의 시에 나타난 이러한 비애의식을 오늘날의 담론의 층위에 놓고 그 의의를 점검, 확인하면서 객관적 가치 평가를 제시하고 있다.

목차

국문 초록
1. 서론
2. 비애의식 형성의 시대적 배경
3. 바다-운명적 풍랑의 비애
4. 고향-불연속적 현실 세계의 비애
5. 고통과 극기의 비애미
6.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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